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빙하에서 살아남기 (문단 편집) == 등장인물 == * 레오 / レオ / Leo || '''성격''' ||여전히 단순무식 하지만 무식하다는 소리는 싫어한다.|| || '''특기''' ||자칭 빙하의 사냥꾼이라며 자랑하기[br]아무 데서나 [[똥|끙아]] 보기|| || '''과학지식 수준''' ||과학 지식은 아는 게 거의 없지만, 서바이벌 지식은 목숨 걸고 경험한 덕에 수준급.|| || '''서바이벌 스타일''' ||좌충우돌 행동파[br]생각도 가끔 한다.||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주인공. 하지만 이번에는 날씨 악화로 헬기가 고장나 잠시 착륙했을 때 그걸 고친답시고 고장난 프로펠러를 '''망치로 두들겨 박살내는'''[* 한국에서 가전제품이 고장났을 때 몇 번 치면 고쳐지는 것을 프로펠러에 그대로 했다고. --TMI로 소련 전차병들은 오함마를 들고 다녔다. 전차의 변속기가 맛탱이가 갈 때마다 한 대씩 쳐서 고치려고... 레오 말이 어느 정도는 사실이다.--] 사고를 터트려 조난에 일조하게 한다. 그래도 주인공답게 이에 대해 눈물까지 흘리며 자신의 실수를 진심으로 반성하고 서바이벌 경험자답게 활약한다. 특히 거의 마지막에 [[북극곰]]이 이글루에 쳐들어 왔을 때 북극곰에게 신호탄을 쏴 저지하려 했는데, 다 빗나가 버리긴 했지만 그 덕분에 마지막에 신호탄을 보고 온 헬기에 의해 구조될 수 있었다. 그런데 구조해준 헬기의 목적지는 남극. 물론 헬기 타고 논스톱으로 북극에서 남극까지 날아간다는 건 말이 안 되니 중간에 내리긴 하겠지만, 원래 목적지로 바로 갈 수는 없게 됐다. 과학 지식 수준의 경우 매번 캐릭터 프로필에 'OOO 서바이벌 경험으로 조금은 나아짐'이라고 나와 있었으나 막상 작중에서 보면 지식이나 상식적인 면에서는 발전한 면모가 거의 부각되지 않았다.[* 전혀 없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 봐야 시리즈 내내 겨우 한두 번 나온 게 전부다. 이러나 저러나 결국 종이 한 장 차이.] 결국 본작의 캐릭터 프로필에는 '과학 지식 수준은 아는 게 거의 없지만 서바이벌 상식은 목숨을 걸고 경험한 덕에 수준급.'이라고 나왔다. 즉 '''시리즈 내내 변한 게 하나도 없었고 결국 끝까지 바보로 남았지만,''' 그래도 꼴에 주인공인 걸 봐서 작가들이 쉴드를 쳐 주는 격이다. 사막에서 살아남기와 마찬가지로 헬기가 추락을 하려하자 [[제4의 벽|"웬수 같은 작가들!"이라고 말하면서 원망했다.]] 그리고 상어 사냥을 한 뒤 혼자서 칼 하나 덜렁 들고 상어를 깔끔하게 해체해버린다. 그것도 도축용 칼도 아니고 단도를 들고서! 초등학생이 무슨 10년 넘게 일한 도축업자와 동급의 실력을 자랑한다. * 토리 / トリ / Tony || '''성격''' ||아는 건 굉장히 많지만 실제로 쓸모는 없다.[br]겁이 많다.|| || '''특기''' ||몰라도 아는 척하기[br]침 튀기며 말하기|| || '''과학지식 수준''' ||지식 수준만 높은 편.|| || '''서바이벌 스타일''' ||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이론파|| 주근깨에 안경이 특징인 전형적인 뺀질이 캐릭터. 머리 모양이 상당히 독특하다. 기본 지식은 레오보다 압도적으로 높으나 체력이나 일부 서바이벌 지식은 레오보다 뒤떨어지며 겁이 매우 많다. 그래선지 등장인물 설명에도 '''아는 건 많지만 실제로 쓸모는 없다'''며 대놓고 깔 정도고, 실제로도 별의별 지식은 많이 말하지만, 서바이벌을 하는데 별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. 보물찾기 시리즈의 [[도토리(보물찾기 시리즈)|도토리]]의 원조가 아닐까... [* 그리고 [[강경효|작가]]도 같다.] 상당히 희한한 기행을 보이는 녀석인데 헬기에도 썰매날이 있으니 끌어서 힘을 길러 보라며 짱구를 헬기에 매달아놓고서 채찍질하며 훈련을 시키는 기행을 벌인다.[* 이는 당연히 [[동물학대]]이다.] * 선생님 / 先生 || '''성격''' ||예쁜 얼굴과는 달리 포악한 성격의 소유자[* 그래도 이전의 연장자들인 할아버지나 삼촌에 비하면 레오를 덜갈구는 편이다.].[br]가뭄에 콩 나듯이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준다.|| || '''특기''' ||학생들에게 소리 지르기|| || '''과학지식 수준''' ||고수 수준.|| || '''서바이벌 스타일''' ||심사숙고 행동파!|| 작중 연장자인 선생님.[* 그런데 레오에게 있어서 어떤 의미로 선생님인지는 나오지 않는다. 학교 선생님인지 학원 선생님인지는 불명이나 과학 지식 수준이 매우 높은 것을 보면 학교 과학 교사로 추정.] 과학 지식 수준이 사기급인데다 전형적인 여장부이기까지 하다. 서바이벌 지식은 약간 부족하지만 선생님답게 레오보다 아는 것도 많고 연장자답게 책임감도 깊은 인물.[* 단 침낭은 자기 것만 준비해 놨다. 레오와 토리도 각자 자기 것만 준비해놨지만. 처음에 토리가 북극이라 추위에 신경써야 한다면서 사슴털이 들어간 침낭을 꺼내서 자랑하자, 레오가 "호오~ 영하의 추위에도 끄떡없다는 사슴털 침낭. 그럼 이건 뭘까요?"라면서 고급 사슴털 침낭을 꺼내며 자랑하고, 이에 선생님이 '자기들 것만 준비했다 이거지? 그럴 줄 알았다.'라고 하면서 "짜잔~ 이게 왜 여기 있을까?"라고 하며 최고급 사슴털 침낭을 꺼낸다. 이에 짱구가 '끄응... 스승이나 제자들이나...'라며 어이 없어 하는 장면이 개그.] 게다가 무려 개 썰매 대회 참가 경력자다. 헬기에서 얻은 장총[* 누구 무기인진 불명이나 선생님이 장총을 쓸 때 명중률이 완전 없는 건 아니고 총 쏘는 법을 일단 아는 걸로 봐선 선생님 것일 확률이 있어보인다. 이를 볼 때 최소 총기 소지 면허를 가진 듯. --아님 취미가 사격이거나-- 그러나 조종사가 조난상황을 대비해 구비해 놓은 가능성도 있다.]을 무기로 사용하게 되는데, 이걸로 많은 활약을 한다. 레오가 상어 피로 그려놓은 땅 마커의 피 냄새를 맡은 북극곰이 이글루를 습격했을 때 총탄이 불발되는 위기를 겪긴 했으나 쫓아내는 데는 성공. 이후 후반부에 두번째로 북극곰이 습격했을 때는 총탄이 안 나가서 위기 일발이었으나 마침내 발사된 총탄으로 일격에 북극곰을 쓰러뜨려 북극곰에 당하기 직전인 레오를 구하고 토리까지 허당으로 만드는 위엄을 보여주셨다. 레오의 개인 [[동물 학대|짱구를 종종 갈군다.]] 가끔 나오는 진지한 표정이 에로하다.[* 실제 작중에서 서비스컷 수준으로 얼굴을 요염하게 그리는 작화 몰빵이 종종 등장한다.] 다만 처음 앵커리지에 도착해서 숙박을 잡을 때 여관에서 10달러로 제일 싸고 후진 방을 잡은 걸 보면[* 그것도 침대는 하나밖에 없고 창문도 유리창이 없어 나무판자로 대충 막아놓았던지라 황소바람이 들이치고 있었다. 때문에 레오와 토리가 자기가 침대에 눕겠다고 서로 싸우다가 선생님이 [[레이디 퍼스트]] 모르냐며 둘을 갈구고 침대에서 잤는데, 둘은 추위를 참지 못하다 레오가 아이디어를 떠올려 구멍을 더 키워놓고 짱구를 구멍에다 끼워넣었다. 알래스칸 말라뮤트는 추위를 안 타니까 괜찮다나.] 구두쇠 기질이 있는 듯. 전전작과 전작 여캐 보라처럼 작화 보정을 제법 받아 예쁘게 묘사된다. 하지만 성질나거나 개그씬에선 가차없이 망가진다. * 짱구 / チャング || '''종류''' ||[[알래스칸 말라뮤트]]|| || '''성격''' ||눈치가 없어 상황 파악을 잘 못한다.[br]주인인 레오를 믿고(?) 따른다.|| || '''특기''' ||몰래 음식 훔쳐먹기|| || '''과학지식 수준''' ||?|| || '''서바이벌 스타일''' ||본능 충실파|| [[무인도에서 살아남기]]에서 나온 용용이와 [[사막에서 살아남기]]에서 나온 낙타 포지션인 레오의 썰매견. 주인인 레오와 마찬가지로 머리는 별로 좋지 않다. 토리가 레오의 잘못된 지식에 태클을 걸고 제대로 된 지식을 알려주자 바로 레오를 배신하고 토리 쪽에 붙기도 한다. 그래도 레오가 위험에 처하자 구하는 충성심을 보이기도 하였다. 문제는 작살이 얼음구멍에 걸려 얼음이 갈라지는 걸 피하지 못하자 작살을 집으러 갔는데 집은 순간 [[연어]]를 발견해 그걸 잡겠다고 뛰어가서. 이걸 제외하면 작중 총을 맞았지만 튄 [[바다표범]]을 기어이 잡아와주기도 했고,[* 총상을 입은 바다표범이 피를 흘렸는데, 그 피냄새를 맡은 짱구가 끝까지 바다표범을 추적, 녀석을 잡아온 것. 뭍 위로 바다표범을 끌어내서 끌고 온 걸로 봐서 이전에 숨은 바다표범이 얼음구멍에 다시 몸을 좀 내밀었을 때를 노린 듯하다. (바다표범은 얼음구멍을 숨구멍으로 삼는다. 포유류다보니 물 속에서만 있을 수는 없기 때문.)] 상어 피 냄새 때문에[* 바다표범 고기를 미끼로 해서 잡은 상어의 피로 X마크(구조신호)를 그려놨는데 이게 실수였다. 상어 피 냄새를 맡은 북극곰이 사냥감이 있다 판단하고 레오네 이글루까지 쳐들어온 것.] 이글루까지 온 북극곰에 목숨 걸고 맞서 싸웠다. 물론 북극곰을 이기진 못했으나 천운이 따라줬는지 죽진 않고 부상도 크지 않아 북극곰 리타이어 후에도 다시 멀쩡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.[* 짱구 정도의 체급이라면 북극곰에게 단신으로 덤벼봤자 이기긴 고사하고 살아남는 게 기적이다. 사실 말라뮤트급 체급의 개가 북극곰에게 말 그대로 떼로 덤벼봤자 이길 확률은 낮다. 개보다 체급이 더 크고 치악력도 강한 늑대도 곰은 기본적으로 피하고, 무리지어 덤벼야 간신히 쓰러트릴까 말까다. 그 정도로 곰은 쓰러뜨리기가 매우 힘든 최상위권 맹수다. 오히려 북극곰이 작정하고 시전한 입질이나 앞발질에 그 자리에서 죽거나 치명상을 입을 수도 있다.] 덤으로 북극곰은 선생님이 한 번 더 총을 쐈을 때 도망갔다. 그러나 활약과는 별개로 취급이 좋지 않다. 통조림을 훔쳐먹다가 걸렸고, 거기에 음식불평을 했다가 선생님한테 폭력을 당하는 굴욕을 당했다. 게다가 토리가 잡은 연어 한 마리를 몰래 훔쳐먹고서 시치미 떼다 토리에게 발각당하고 레오와 함께 그 주인에 그 개라며 까였다... * 조종사 레오 일행이 경주 코스를 돌아보기 위해 부른 헬기의 조종사. 눈보라 속에서 방향타가 먹히지 않는 위기에서도 침착한 베테랑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레오가 프로펠러를 부숴먹는 사고를 내서 원래는 큰 고장이 아닌데 저리되었다며 한탄한다. 떨어진 나사를 주우려다 얼음이 갈라져 일행과 떨어지게 되나 동료들에게 구출되어 이후 레오가 북극곰과 싸우던 때의 신호탄[* 선생님의 장총이 갑자기 발사가 안 돼서 탄환이 안 나가자 레오가 북극곰을 물리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쐈다. 그러나 빗나가서 북극곰을 정작 죽이지 못하고 하늘에서 터지기만 했다. 역으로 이것 때문에 조종사가 레오네의 위치를 짐작해 구해주러 갈 수 있었지만.] 위치로 찾아와 구해준다. 하지만 앵커리지로 가냐는 질문에 남극행이라 대답한다. 전술했듯 레오에 대한 일종의 복수에서 한 농담인 듯. 화산에서 살아남기의 조종사, 산에서 살아남기의 조종사 등 일행과 떨어진 뒤 그대로 미등장이던 엑스트라들과 다르게 확실히 살아남았으니 운 좋은 사람이다. 나이는 20년동안 헬기를 조종한 베태랑이라고 했으니 못해도 30대 후반에서 40대쯤일듯하다. 여담으로 조종하는 헬기들의 디자인이 짐과 사람을 운송하는 치누크헬기보다는 코브라나 아파치같은 공격헬기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을 가졌다. [[분류:살아남기 시리즈]][[분류:2002년 만화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